自由
코인 폭락으로 빈털터리가 된 웹소설 작가 문자용. 코인 발행사 앞에서 텐트 농성을 하던 그에게 사장 윤유준이 기묘한 계약을 제안한다. “그 텐트 안에서는 법에 얽매이지 않고 살아도 됩니다. 대신 당신의 생활을 관찰하겠습니다.” 도박과 방송, 유흥으로 돈을 벌며 꿈을 이루기 시작한 자용. 그러나 한 평의 자유를 누릴수록 자신을 지켜보는 기업의 목적과 타인의 고통이 눈에 들어온다. 돈과 권력이 허락한 자유는 어디까지 진짜일까? 작은 텐트에서 시작해 약물 연구와 가상현실로 이어지는 욕망의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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